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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평균 나이가 75세쯤 되는 농촌 마을입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집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소비쿠폰을 드리기 위해 면사무소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온 겁니다. [정찬규(85) / 거동 불편 어르신 : 그랑께, ...
오늘(31일·목) 전국 하늘 흐리다가 점차 개겠다. 민간 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는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중부와 서부를 중심으로 오전까지 흐리다가 점차 개겠고, 경상은 ...
폭염으로 맨홀 작업자가 질식하는 사고가 크게 늘면서 고용노동부가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노동부는 오는 9월 말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한 상·하수도 맨홀 작업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안전감독관이 현장을 방문해 작업 전 산소,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고 호흡용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보호구를 착용하는 등 안전 ...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폭염이 장기화하면 8월 들어 전력 수요가 한계에 달할 거란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에너지 고속도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를 방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방문 기간 내내 풍력발전을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근거가 없는 주장을 반복하는 데다 정작 영국은 세계적인 풍력발전 강국이어서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일가가 소유한 스코틀랜드 골프장 한 곳에선 멀리 해상 풍력발전기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겐 오래전부터 눈엣가시였습니 ...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한 뒤 화산 분화가 시작됐다고 현지 연구소가 밝혔습니다.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지구물리연구소 캄차카지부는 클류쳅스코이 화산이 분화하고 있다고 밝히고 현장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치쿤구니야 열병 환자가 5천 명 가까이 나왔습니다. 지방 정부는 모기 퇴치 작전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 모기로 모기를 잡는 전법까지 나왔습니다. 수레에 싣거나 어깨에 멘 기계 장치가 ...
우리나라에서 만든 첫 수륙양용버스가 부산에서 시험운항에 성공했습니다. 내년 3월 부산 수영강에서 관광객을 태우고 정식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바다를 향해 달리던 버스가 멈추지 않고 물로 들어갑니다. 큰 물결이 일어 ...
지난주 정부가 소비 진작을 위해 '6천 원 영화 할인권'을 배포하자,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주요 극장 애플리케이션이 먹통이 되기도 했죠.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늘(30일) 이 할인권까지 쓰면 천 원에 영화를 볼 수 있게 ...
우리나라와 미국의 무역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나라 관세율을 15%로 합의했다며, 앞으로 2주 안에 이재명 대통령이 백악관을 공식 방문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2분기 카드 승인액이 1년 전보다 4%가량 늘었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카드 승인액이 313조 원으로 1년 전보다 3.7% 늘었고, 법인카드 승인액은 58조 ...
국내 연구팀이 개발한 신품종 '썸머퀸' 꽃송이버섯이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지방 분해와 열 발생을 유도하는 항비만 효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경북대학교 공동연구팀은 지방세포를 대상으로 꽃송이버섯 ...